최근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의 발전에 따라 개발 플랫폼을 사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대다수의 IT 기업들이 성능 여부를 떠나 자체적인 개발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개발에 이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제 일반 소스코딩 즉, 날코딩의 시대는 갔으며, 개발 플랫폼의 도입을 통해 개발 시에 발생하는 많은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미 국내에도 많은 개발플랫폼이 개발되어 공급되고 있으며, 잘 알려진 메이저 개발 플랫폼도 있지만 작은 규모의 기업에서 개발한 상당한 생산성을 보유한 개발플랫폼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물론, 많은 IT 기업이 최신 기술 기반의 생산성 높은 개발플랫폼을 보유하고 싶어하지만 자체적으로 개발 플랫폼을 개발하면서 기존 시스템에 대한 사업을 지속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일 것입니다.
그래서 IT 기업들은 업계의 흐름을 반영한 새로운 개발플랫폼 도입에 대한 고민을 항상 하고 있습니다. 빠르게는 3년, 길면 5년에 한번씩은 전체적인 시스템을 리뉴얼 해야만 한다는 부담이 있고, 이를 해 내지 못하면 현장에서 뛰는 영업사원들이 매우 고생을 하게 됩니다.
| 즉, 아직도 저 개발툴을 사용하는 기업이 있습니까, 아니면 너무 구형 아닙니까, 디자인이 너무 안 예쁘네요 등……, 시대의 흐름에 민감하고 신제품에 대한 접근이 너무 빠른 국내에서는 ERP 사업 자체가 어려워지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사실 그렇게 민감할 필요성이 없는데 한국이라는 곳은 너무도 시대의 흐름을 잘 따라 가기에 어쩔 수 없다고나 해야 할까요…… 최근에는 Internet Explorer 기반의 WEB 버전을 기본적으로 요구하며, 100% WEB 호환성을 얘기하기도 하고, C/S. WEB 동시지원, 다국어지원도 빠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개발자 입장에서는 DB 관리의 편리성, 개발 생산성 등도 빠지지 않으며, 기업 내 전산실에서는 특히 유지보수 편리성을 또 많이 검토하기도 합니다. 더 심한 경우는 .NET 이나 JAVA가 아니면 쳐다보지도 않는 경우도 있는데 이 분들이 정확한 시각을 보유하고 있으면 어느 정도 얘기가 통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참 난감하기도 합니다. 개발플랫폼 선정 하나만 가지고도 이렇게 많은 고민이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여기에 한가지 더 덧붙이자면 ERP 개발 플랫폼은 또 다르다는 것입니다. |
위에 거론한 것들 이외에도 ERP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빼놓지 말아야 할 것이 사용자 편의성입니다. 아무리 개발자가 편리하게 개발할 수 있다 해도 구축 후 사용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없다면 좋은 시스템이 될 수 가 없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개발플랫폼 기업들은 연동 가능한 Grid 제품을 도입하고 별도의 리포트 툴을 제공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합니다.
이제 ERP 개발에 있어서 개발플랫폼의 중요성이 매우 높아져가고 있고, 개발자도 좋은 개발플랫폼을 활용해서 단순노동에서 벗어나 높은 생산성을 확보하고자 합니다.
결론적으로 전산실 보유 기업에서 ERP를 도입하고자 할 때, 이제는 IT 기업의 개발플랫폼도 반드시 검토해야 합니다. 날코딩 소스는 줘도 못쓴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남이 짜놓은 소스를 파악하는 시간이면 내가 짜고 만다는 것은 잘 알려진 이야기입니다.
또, 소스를 받아도 일명 알박기 소스가 있는 경우도 다반사입니다. 이러한 방식의 소스는 정말 받아도 전혀 쓸모가 없습니다.
좋은 개발플랫폼은 개발도 편리하고 생산성도 높으며, 소스의 수준도 일정하고, 코딩을 자동화 처리하며, 사용자 편리성도 매우 좋고 유지보수에 있어서도 매우 빠른 처리 방안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개발플랫폼 기반에 ERP 소스를 탑재하여 제공받는다면 현업으로부터 그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전산실이 될 수 있으며, 임원의 각종 EIS 자료 등도 곧바로 제공하여 전산실의 정체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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