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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P 구축과 전산실 운영

최근 기업들의 변화 중 한 가지는 전산실 구축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기업의 규모가 커질수록 전산실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기업 내 IT 분야에 대한 역할을 필요로 합니다.

각종 솔루션의 관리부터 시작해서 보안, NETWORK 등 많은 분야에서 반드시 있어야할 부서로 자리잡아 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전산실이 증가함에 따라 어떻게 그 역할을 수행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도 늘어가고 있습니다.

많은 기업의 전산실을 접하지만 각양 각색입니다.

이미 자리를 잡아 사내 중요 부서로 자리를 잡은 기업이 있는가 하면, 자리를 잡지 못해 그 역할에 대해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는 경우도 다수 있습니다.

또,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는 전산실의 경우에는 ERP 또한 관리가 잘 되고 있으며, WIN-BACK 시에도 제 목소리를 내어 선정과정에서 적합한 ERP를 직접 선정하고 사내에 선정 이유에 대한 설명이 제대로 이루어지는 경우를 다수 봅니다

​하지만,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전산실의 경우에는 인원도 부족하고 ERP 선정에 있어서도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하여 임원이 추천하면 따라 간다던가, 메이저 ERP를 우선 선정한다던가, 안목이 부족한 직원들의 내부 평가에 맡겨 버리는 경우도 발생이 됩니다.

문제는 전산실이 ERP에 대해 가장 잘 알고 기술적, 기능적 평가에 있어 그 역할을 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 이유로 그 역할을 못하다보니 전산실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ERP 도입이 추진되고 잘못 도입 된 ERP를 끌어안고 어려움을 토로하는 전산실을 자주 봅니다.

한번 잘못 도입된 ERP를 WIN-BACK 시키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가장 큰 문제가 예산 확보일 것이며, 성공 구축에 대한 확신이 어려워지고, 더 나아가서는 국산 ERP에 대한 거부감까지도 나타 납니다.

기업 내 전산실을 증가시키고, 전산실이 ERP 도입 추진에 있어 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ERP의 사내 정착에 있어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더 나아가 ERP 소스를 확보하고 현업을 직접 지원하는 것은 가장 올바른 ERP 구축 방안이 될 것입니다.

EMAX의 Open Solution ERP “Frame7″은 

전산실의 역할 향상을 위한 ERP 개발에 충실하고 있으며, 

많은 전산실에 계신 분들이 입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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